브라이틀링, 여성용 크로노맷 컬렉션 국내 첫 공개

↑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팝업스토어에서 여성용 '크로노맷(Chronomat)'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크로노맷 컬렉션은 브랜드의 100주년인 1984년 출시된 컬렉션이다. 지난 4월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바 있다. 뒤이어 이번에 출시된 여성용 크로노맷 컬렉션은 기존에 남성 브랜드로 인식돼 있는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시도이자 포부를 담아낸 컬렉션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여성을 위한 크로노맷 컬렉션은 크로노맷 라인의 아이코닉 롤 브레이슬릿과 버터플라이 형태의 클래스프 버클이 장착돼 있다. 여성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무드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스포티함을 갖춰 어떠한 룩에도 빛을 발한다.
특히 한국 여성들을 위한 완벽한 사이즈인 32mm 쿼츠와 볼드한 워치를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36mm 오토매틱 두 종류로 출시됐다.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페일 그린 등 다양한 다이얼 컬러부터 18K 레드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이 추가된 버전까지 다양하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