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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골프존'과 함께 업계 최초로 '골프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5만원권으로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 등 제휴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각종 골프용품, 골프웨어 구매도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근무자에게 골프존 모바일 상품권 구매를 문의하고 휴대폰번호 인증 후 결제하면 구입 가능하다. 이후 지정된 사용처를 방문해 수신한 바코드 이미지를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카드 모두 결제 가능하며, 골프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내에서 잔액을 확인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골프가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번 골프존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했다. 특히 최근에는 '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신조어도 나올만큼 골프 인구 연령대가 2030 젊은 세대까지 낮아지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추세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비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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