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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위메프] |
이 중 월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한 업체는 1700곳으로, 월 1억원 이상 벌어들인 업체는 200곳에 달했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 0%(결제 수수료 4%) ▲1주 정산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등을 지원해왔다.
위메프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은 중소 파트너사가 원활하게 사업을 유지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메프는 입점·제휴 전문 상담 창구를 구축하고 상품 등록 플랫폼을 개선하는 등 편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입점해 신규 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여성의류 메이(MAY)의 방진이 대표는 "위메프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당시 위메프 지원프로그램이 초창기 사업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주정산 혜택 덕분에 매주 많은 수량의 주문이 들어와도 원활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거래액 1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메프가 지난 일 년 동안 신규 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파트너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품·건강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잡화 ▲생활·주방 ▲의류·소호 ▲가구·홈·데코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건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당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 파트너사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분포 현황에서는 경기 지역 신규 입점 파트너사가 가장 많았다. 서울이
위메프는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원프로그램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며 "소비자는 물론 파트너사가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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