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렌즈는 스마트폰이나 PC와의 연결 없이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혼합한 혼합현실(MR)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초경량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해 무게가 줄어들었고, 안면부에 치중돼 있던 무게중심이 뒤로 옮겨지면서 착용감이 3배가량 좋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동이 제한되고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홀로렌즈2를 통해 원활한 업무와 교육을 지원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건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팀장
- "실제 기업에서는 이러한 환경들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꾸준히 있어왔기 때문에 오늘 저희가 국내에서 론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선은 기업용 시장에서 먼저 활용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실제 의료라든지, 교육 그 다음에 제조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홀로렌즈가 사용될 것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홍현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