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오늘(28일) 경기도 안성 농협연수원에서 제7회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국내 사육중인 홀스타인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가장 뛰어난 젖소를 뽑는 낙농가 최대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180곳 농가에서 216마리의 홀스타인을 출품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국내 젖소 개량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해 FTA개방 등 여러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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