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로드하우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미국 1위(매출 기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1993년 미국 인디애나주에 첫 매장을 연 뒤 현재 미국·멕시코·대만 등 10개국에 6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덩어리 상태의 원육을 스테이크용으로 직접 손질해 신선도가 높고 고기 사이즈도 6·8·11·16온스 등으로 다양한 게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8월 미국 텍사스 로드하우스 본사와 국내 독점 운영권을 체결했다. 국내 텍사스 로드하우스 1호점은 약 150석 규모로, 스테이크·치킨·립·버거·샐러드 등 6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스테이크 종류는 서로인부터 필레, 립아이, 본 인 립아이, 포터하우스 티본 등으로 다양하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텍사스 로드하우스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백화점·아울렛·쇼핑몰 등 대형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매년 1~2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종필 현대그린푸드 외식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