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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특별기획전 `술, 풍요를 빚다`을 개관한 국립조세박물관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왼쪽 세번째)과 정철우 징세법무국장(첫번째), 김영순 납세자보호담당관(두번째), 박지원 감사관(네번째), 강민수 법인납세국장(다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세청] |
국세청에 따르면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우리 생활과 밀접한 '세금'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술의 기원과 종류, 역사 속의 술과 세금, 주세법과 주세행정의 변천, 세계의 술 문화 등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술과 관련한 유물과 옛 문헌을 전시했으며 전국의 명주 찾아보기, 주류 진품 확인, 주령구 만들기 등의 체험도 마련했다. 또 지나친 음주를 경계하기 위해 사용했던 계영배를 전시하고, 그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우리 선조들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술의 종류, 출시일, 원
이번 특별전은 세종 국세청로에 있는 국세청 1층 국립조세박물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람 예약은 국립조세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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