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참가…수소·재생에너지 신기술 소개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에 설치된 부스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2020 그린뉴딜 엑스포'(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에서 그린뉴딜을 이끌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엑스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대·중소기업과의 함께 개발 중인 수소 생산·활용기술과 태양광,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전시한다.
먼저 수소 생산·활용기술로 ▲온실가스 활용 수소발전 원천기술 ▲재생에너지 전환·저장 기술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로 ▲폐자원 활용 노면블럭형 태양광 ▲국내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을 소개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차세대 그린수소·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린 뉴딜 선도를 위한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