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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상무(오른쪽)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0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프레시웨이] |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908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중 92개 기업에만 A 등급을 부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환경부문에서 B,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는 A+, 지배구조부문 A를 받아 통합 A 등급으로 평가됐다.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다수의 사업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제품 안정성 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도입해 독립성을 확보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처음으로 ESG평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한 이후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업 또는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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