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최대 40% 할인

↑ [사진 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한국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 국내외 쇼핑 축제 분위기에 발맞춰 소비 침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일주일이었던 행사 기간을 올해 15일로 대폭 늘렸다.
먼저 CJ올리브영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 블랙 쿠폰'을 발행한다. 쿠폰 할인율은 최대 40%로 매일 각 1회씩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 다음달 4일까지 인기 상품 최대 4종을 선별에 특가에 판매하고, 일주일 단위로 겨울철 보습을 위한 각종 기초 화장품과 색조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내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는 매장별로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CJ올리브영은 다음달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프라이' 캐릭터 인형 핸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프라이 핸디백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등 인기 보습 상품 3종의 체험본으로 구성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실속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협력사에는 판로 및 매출 지원을 확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각종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