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지원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동서식품이 대전 동구에 위치한 산흥초등학에서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 12년 동안 총 3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해왔습니다.

동서식품은 산흥오케스트라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클라리넷, 피콜로 등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함께 자사가 개최한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의 역대 실황을 담은 USB 앨범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담당 상무는“맥심 사랑의 향기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의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