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7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전략을 실천하고 기업 내 의사소통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만족, 지속가능 추진전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속적 R&D 투자로 혁신신약을 개발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를 토대로 사회적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제약회사로서 꾸준한 R&D로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며 "신약개발로 창출한 성과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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