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은 26일 경기도 용인 DMI 본사에서 '수소드론을 활용한 송전선로 점검사업' 해외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두순 DMI 대표(왼쪽)와 이정빈 전력연 부원장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제공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
양 기관은 DMI 제품인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에 전력연의 송전선로 자율점검 드론 운용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특허 기술과 영업 네트워크도 공유할 계획이다.
송전선로는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전력설비다. 드론 기술 발전으로 점검 업무를 사람 대신 드론이 대체하기 시작했지만 일반 배터리 드론은 비행시간이 20분에 불과해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 DMI 수소드론이 이를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DMI의 수소드론 하드웨어와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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