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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중민 부산사무소장, 부산 남구 김혜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 동아에스티 이대근 주임, 동아에스티 조상욱 부장이 지난 26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동아ST,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희망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
전달식에는 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중민 부산사무소장, 동아에스티 최다 기부자인 이대근 주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키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동아에스티 '제1회 Fun:D(펀 콜론디) 캠페인'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6~7월 걸음 기부 캠페인 '제1회 Fun:D(펀 콜론디)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두 3054명의 임직원과 일반인들의 참여로 목표였던 1억 걸음의 209%인 총 2억976만8035 걸음이 모였다.
동아에스티는 모인 걸음에 따라 기부금을 유니세프코리아에 전달했고, 유니세프코리아는 손 소독제, 어린이용 마스크 등의 생활 방역용품과 캐치볼 등의 놀이용품으로 구성된 희망키트 1000 세트를 제작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희망키트를 다문화 가정 어린이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Fun:D 캠페인의 Fun:D는 기부의 즐거움(fun)과 동아쏘시오그룹의 환한 미소(:D )를 상징한다. 동아에스티는 Fun:D 캠페인을 분기별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4분기에는 기후변화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유니세프 구호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대근 주임은 "봉사활동을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Fun:D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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