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국내선 취항 1주년을 맞아 국내 여행 특가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서울의 모든 국내선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 청주∼제주 7900원, 부산∼제주 8200원, 김포∼제주 9900원, 김포∼부산 1만17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6∼21일이다.
탑승객에게는 와이파이 도시락 데이터 1일 무료 이용권과 렌터카, 호텔 등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면서 인지도가 크게 향상했고, 젊은 비행기와 넓은 좌석 등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선 네트워크 확대를 계속하고 좋은 탑승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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