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최근 소비자 주권 강화를 위해 소비자가 많이 접하는 식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김태민 식품의약전문변호사가 운영하는 식품위생법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위법행위를 일삼는 기업을 고발하고, 피해 배상을 위해서는 무료 집단 소송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온라인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은“온택트,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비자 피해사례가 더욱 확산되고 있지만 마땅히 하소연하거나 해결해 줄 곳도 없는 상태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26년의 운영노하우와 전문변호사가 시너지 효과를 내서 적극적인 소비자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