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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한 손경식 회장. [사진 = 김승한 기자] |
손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35분경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15분 정도 조문을 마치고 나온 손 회장은 고인이 된 이 회장과 인연을 묻자 "삼성에서도 근무했기 때문에 잘 아는 사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 회장) 본인이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며 "그게 배경이 돼 그 동안 성공적인 의사 결정을 내렸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족들에게는 "삼성을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전날 오후엔 손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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