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부문에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부문에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습니다.
연구기금은 기초부문에 조은진 중앙대 교수, 이기라 성균관대 교수, 응용부문에 김신현 KAIST 교수, 오준학 서울대 교수 등 4개팀으로 매년 연구비 5천만원씩을 3년간 지원받습니다.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변화의 시대에 인류가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진으로 더 큰 업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