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습니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용 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허가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엘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 입센의 '디스포트'인데, 휴젤이 전 세계 기업 중 네 번째
휴젤 관계자는 "검증된 제품의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출시 3년 내 중국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