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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KETI 원장(왼쪽)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23일 KETI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ETI] |
23일 KETI(원장 김영삼)는 중진공(이사장 김학도)과 '우수 전자기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삼 KETI 원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 전자기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세부 방안으로는 △우수 전자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스마트공장 도입·운영 지원을 통한 제조현장 스마트화 지원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전환 추진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의 성공 창업 지원 △기술수출 희망기업에 대한 해외 기술교류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KETI는 기업들의 R&D 전진기지로서 그 간 우리나라 전자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WAVE 통신, 라이다(LiDAR)센서와 영상인식기술 등 자율주행 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ICT융합 분야에 특화된 전문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진공은 1979년 설립이후 41년간 시대별 요구에 맞게 정책자금, 인력양성, 수출·글로벌화, 기술·창업지원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을 수행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동행해온 현장 밀착형 지원기관이다.
김영삼 KETI 원장은 "KETI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기술과 사업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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