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맥주 회담` 온택트 에딩거 아카데미 성료

↑ [사진 제공 = 에딩거]

비정상회담 프로그램 출연진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럭키가 출연한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ERDINGER)의 '2020 온택트 에딩거 아카데미'가 신청 경쟁률 6대1을 기록하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따.
'에딩거 아카데미'는 맥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에듀테인먼트 콘셉트 행사다. 2018년부터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지만 올해는 비대면 시대흐름에 맞춰 온택트로 진행됐다.
행사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사전 선정된 고객들은 화상채팅 플랫폼 줌(ZOOM)에 접속한 후, 에딩거 맥주를 사전 참가자들이 동시에 따라 마시며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럭키가 출연한 이날 라이브 방송은 130여년 역사와 전통의 독일 맥주 에딩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맥주의 역사, 맛있게 마시는 방법, 퀴즈 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맥주종주국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맥주역사를 설명하고, 알베르토 몬디, 럭키는 에딩거와의 푸드페어링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개했다.
윤한샘 한국맥주문화협회장은 에딩거 맥주의 탄생과, 밀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연까지 보여주며 아카데미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