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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시행됐다. 이에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대표 기업을 선정했다. 휴넷은 에듀테크 분야에 선정돼 기업의 온라인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우선 바우처 이용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K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 이내 바우처를 지급받게 된다. 이후 기 선정된 대표 기업들의 서비스 중에서 자사에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비용부담으로 직원 교육을 미루고 있었던 기업들에게는 400만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에듀테크 분야에 선정된 휴넷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넷은 연간 3000여 개 기업, 300만명을 교육하고 있는 기업교육 전문 회사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버츄얼 클래스 ▲5000여 개 온라인 직무교육 ▲팀장 리더십 스쿨 및 MBA 등 핵심 인재교육 ▲기업 전용 온라인 연수원 등 휴넷의 대표적인 에듀테크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탁 휴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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