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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상남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대런 레스코스키(Darren Leskoski) ABS 사업개발임원(오른쪽)이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전무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우조선해양] |
이번에 인증 받은 설계는 선체폭을 키워 LNG 처리능력은 높이고 슬로싱 현상을 방지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선체 넓이 64m로 단일화물창 구조에 안벽계류(Jetty-moored) 시스템을 갖춰 연간 350만t LNG를 생산하고 20만9000㎥ LNG를 저장할 수 있다.
FLNG은 플로팅LNG의 약자로 액화천연가스 생산 저장 하역설비를 뜻한다.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 대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육상 천연가스
지난해 6월부터 대우조선해양이 선체 개념에 대한 기본설계 연구와 검증을 맡고 ABS 선급은 설계 적합성과 위험성 검토를 책임져 이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 5월 세계 최초로 FLNG를 인도한 바 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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