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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제주항공] |
인천-하얼빈 노선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8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의 유일한 중국 노선이었던 인천-웨이하이 노선에 이은 두번째 중국 노선이다.
제주항공의 인천-하얼빈 노선은 주1회 운항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50분(이후 현지시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20분에 하얼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지정 검사기관의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완료해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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