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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K텔레콤] |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 중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등 14개국 36개 도시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 등 33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뿐 아니라 세계지질공원 5곳, 세계무형유산 3개, 세계기록유산 2개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이 영상은 이날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일주일 24시간 내내 전 세계에 중계된다. 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티 유튜브 채널 '디윈'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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