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샤페론. [사진 제공 = 샤페론] |
20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샤페론이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샤페론은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높여가는 등 기업공개(IPO)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이번 투자에는 이미 샤페론에 투자하고 있었던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유안타 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 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기관 4곳을 포함해 포스코기술투자, 무림캐피탈, BNK벤처투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JX파트너스, 노바헬스케어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스코기술투자와 무림캐피탈 조합이 각각 90억원을 투자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70억원을 투자했다.
샤페론은 유럽
이명세 샤페론 공동대표는 "내년 IPO를 목표로 글로벌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