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스틱형 젤리 제품으로 정상적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주 성분으로 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유한 키즈스틱'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원료로는 뉴질랜드산 녹용이 함유됐다.
유한 키즈 스틱은 스틱형 젤리제품으로 제작됐으며, 제품 포장 디자인은 핑크색 계열의 색에 사자 캐릭터가 적용됐다.
제품은 10포씩 3박스가 들어 있으며, 총 30포 1달분으로 포장 돼 있다.,
제형은 붉은 와인색의 젤리형태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 맛으로 소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단맛은 백설탕 대신 비정제 사탕수수당과 과일농축액으로 냈다.
유한
양행 관계자는 "유소년 영양제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지만 중장기 적인 관점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으로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