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두산] |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천만 원을 비롯해,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8천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천만 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비용을 별도로 지원한다.
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씨는 "앞으로 기대된다는 응원의 상이어서 다른 상 보다 의미가 깊다. 평소 흠모하던 역대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이 상이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분들께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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