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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티마스터 |
휴롬은 2016년 말 휴롬 티마스터를 첫 출시한 이후 티마스터 누적 판매량 14만대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의 차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휴롬 티마스터는 쌀쌀한 가을·겨울을 대표하는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따뜻한 차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휴롬 멀티 티마스터는 기존의 침출식 차 추출은 물론 여과식 추출 기능을 더해 취향에 따라 차와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커피 드리퍼에 원두가루를 넣고 드립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원두가루 가운데로 물이 퍼져 고르게 흡수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한방·곡물차, 잎·과일차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재료에 따라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차를 우려내 맛과 영양, 농도, 향이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차가 완성되면 70℃, 12시간 보온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100℃ 쾌속가열과 마이메뉴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 또는 차를 우려낼 수 있다.
휴롬 관계자는 "40℃부터 70℃까지 최대 12시간 보온이 가능해 차 또는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
본체를 들어 올리면 프로그램이 자동 일시 정지되고, 받침대에 내려놓으면 다시 진행돼 안전성도 높였다. 내구성도 강화했다. 내열 유리를 사용해 온도 변화에 쉽게 깨지지 않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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