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세계조선호텔에 따르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셀렉트 호텔 브랜드 중 하나로 지하철 을지로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종로, 광화문, 명동 등 서울 구도심의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급 호텔이며 신세계조선호텔의 여섯번째 사업장이다.
사전예약은 현재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가벼운 조식을 제안하는 베이글+커피 2인세트를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슈페리어 객실 1박에 9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에서의 든든한 조식(2인)이 가능한 브렉퍼스트 패키지를 10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선보인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일명 '힙지로'(Hip +을지로)로 일컬어지는 서울 을지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인 에볼루션(Evolution), 라운지 & 바 (Lounge & Bar),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의 부대 시설로 구성돼 있다.
객실은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로 꾸몄다. 일부 슈페리어 객실의 경우 힙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 발코니를 마련했다. 프리미어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을 구분해 객실 내에서 바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소셜라이프 또는 호캉스를 즐길
양봉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힙지로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비즈니스객은 물론 MZ세대들에게도 가성비 높은 호캉스를 제안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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