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독일 알피니즘…블랙야크 `독일 에디션`

↑ 블랙야크 독일 에디션 `M아타자켓` [사진 = 블랙야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 'ISPO 뮌헨' 어위드에서 26관왕을 이끌며 아웃도어 유산인 '알피니즘'을 계승하고 있는 제품들을 독일 에디션으로 국내 출시했다.
독일 에디션은 알피니스트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히말라야 필드테스트를 거쳐 그 우수성을 수년 간 인정받아 온 독일 오피스 R&D 센터 'DNS'에서 만든 제품들이다. 국내 사용자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핏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동시에 하이테크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M암릿GTX팬츠BC'는 ISPO 뮌헨 2020 황금상 수상 제품이다. 방수, 투습 등 기능성과 더불어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대가 조난자를 쉽게 찾도록 도와주는 '레코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M아타자켓(사진)'도 ISPO 뮌헨 2020에서 수상한 제품이다. 전체 코듀라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통기성이 좋은 보온소재인 폴라텍 알파, 클라이마 쉴드를 충전재로 사용해 최적의 몸 상태 유지를 도와준다.
경량 다운으로 레이어링 착장에도 입을 수 있는 'M포돌리안다운자켓'은 경량 폴리에스터, 나일론, 코듀라 등을 사용해 제품의 중량은 최소화 하면서 내구성을 강화했다. 가슴 부위엔 리사이클 다운, 팔 부위엔 클라이마 쉴드 충전재를 사용해 각 부위별 열을 보존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웃도어의 본거지인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의 기술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