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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의 자체 제작으로 아이돌Live 앱을 통해 독점 제공하는 부퀘스트는 '부(副) 캐릭터'와 '퀘스트'의 합성어로, 개그맨 유재석의 '지미유', 개그우먼 김신영의 '둘째이모 김다비'와 같은 새로운 캐릭터인 부캐를 쟁취하는 과정을 그렸다. 앞서 AB6IX(에이비식스), ITZY(있지), NCT DREAM(엔시티 드림) 등이 부퀘스트에 참여했다.
'아이린&슬기' 유닛과 OST, 웹예능 등 개인 활동 중인 레드벨벳은 부퀘스트로 오랜만에 멤버 4명이 모였다. 멤버들은 감성 카페, 테마파크, 숙소 등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최근 관심사 등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즐겼다.
특히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사전 질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대답하고 신청곡을 불러주기도 했으며, 팬 메시지를 말하는 인형에 녹음을 했다.
LG유플러스는 레드벨벳이 직접 녹음한 '말하는 인형'은 물론, 멤버들이 여행지에서 진행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착장한 사진으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작했다.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레드벨벳의 부퀘스트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아이돌Live 앱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 총 8회로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후 멀티캠,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아이돌L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사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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