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거품은 인생샷"…디아지오, `여행엔 기네스` 실시

↑ [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여행엔 기네스'를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 판매하는 스타우트 브랜드인 기네스는 나의 여행스타일을 확인하는 온라인 심리테스트 '여행 짝궁 테스트'를 공개하고, 기네스 마스터 업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네스 스타우티 투어' 서비스 프로모션을 펼친다.
여행 짝궁 테스트는 12개 문항으로 구성된 온라인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만의 여행 성향을 분석, 8개로 구분해 알려주는 참여형 콘텐츠다.
함께 여행을 떠나면 좋을 '환상의 짝꿍'과 함께 하기 어려운 '환장의 짝꿍'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참여자의 여행 성향을 '마음만은 로컬인 골목탐험가', '분단위로 움직이는 인간 엑셀', '첫 만남에 베프되는 글로벌 인싸' 등 유형으로 분류하고 센스있는 설명을 더해 젊은 세대가 더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전국 100개의 기네스 마스터 업장에서는 '기네스 스타우티'와 여행 콘셉트를 결합한 '기네스 스타우티 투어'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네스 스타우티 투어는 고객의 얼굴과 원하는 세계 각 지역의 여행지를 배경으로 합성해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 위에 프린트하는 서비스다.
기네스 마스터 업장에서 기네스 스타우티 투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위한 인증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업장에서 기네스 전용잔 등 다양하게 마련된 경품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고정현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 담당자는 "여행 짝궁 테스트는 자유로운 여행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색다른 경험에 목말라 하는 MZ세대의 감성과 소통하기위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