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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방준혁 의장. [사진제공 = 넷마블]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공모가(13만5000원) 두 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보다 4.44%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2018년 4월 빅히트에 2014억원을 투자해 현재 지분 24.87%(708만7569주)를 보유 중이다. 이날 종가로 계산하면 넷마블 지분 가치는 1조8285억원이다.
투자 당시 친척 관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방시혁 빅히트 의장의 혈연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에서
넷마블은 2018년 2월 카카오게임즈에 5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지분 4.4%(321만83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이날 종가는 4만6300원으로, 넷마블의 지분 가치는 1490억원에 달한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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