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델라루즈 코스메틱(대표 엄상희)이 러시아 뷰티 시장 개척에 나섰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델라루즈 코스메틱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화상회의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러시아 바이어와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어 유라시아권 수출을 위한 인
수출길에 오른 제품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제비꽃, 당느릅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주력 화장품과 마스크팩 등이다. 엄상희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러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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