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협회가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2020 한독 스페셜 포럼'을 16일 개최합니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9차 ‘한독포럼’이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이번 스페셜 포럼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2020 한독 스페셜 포럼’에 참가하는 한국과 독일 양국 대표단은 △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황 △한.독 양국의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 △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5년과 한국전쟁 70년에 대해 논의합니다.
2020 한독 스페셜 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의장인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근 KF 이사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정범구 주독 한국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등이 한국의 정재계 및 학계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독일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 의장인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