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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교육생들이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에서 커피 시음 전 토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의 카페 재창업이나 취업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40대 이상의 재기를 희망하는 폐업(예정)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재창업교육' 혹은 '재기교육'을 수료한 198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교육 이수자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교육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에게 16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는다.
향후 스타벅스에 입사할 중장년 바리스타에게는 스타벅스 파트너로서의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승진 기회 등이 동일하게 제공되며,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앞서 선발된 27명의 1차 교육생을 포함해 올해까지 총 100명 규모의 40대 이상 재기 중장년층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창업과 취업 지원을 이어나간다.
지난 8월 1차 교육 대상자를 모집했던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은 모집을 진행했던 10일 간 해당 공고의 조회수가 3만회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중장년층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차 교육 교육에 대해서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4점으로 나타났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을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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