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신세계사이먼] |
14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오는 15일 부산·경남권 우수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한다. 우수 고객에게 품격 있는 전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아웃렛 시장에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만의 고급 이미지를 구축해 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7월 아웃렛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했다. VIP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운지와 전용 파킹존 혜택을 제공했다. 서비스 시행 결과 여주점 전체 매출에서 대상 고객인 '프리미엄 멤버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시행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통한 것.
↑ [사진제공 : 신세계사이먼] |
특히 라운지 내에 별도의 '컨시어지 룸'을 조성해 업계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된 여주점의 럭셔리 상품을 부산점에서 원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서비스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컨시어지 룸에서 편안하게 매니저와 함께 1대1 맞춤 원격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 : 신세계사이먼] |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