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큐엠에스는 지난 12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G+AIDER(지에이더)'를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 학과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따른 것이다.
'지에이더'는 모바일 게임의 자동화 테스트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업데이트나 게임 콘텐츠 변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테스트 해야 하는 업무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 플레이시 디바이스 자원 소모량을 측정해 게임 개발여건을 최적화한다.
호서대는 게임소프트학과 학생들의 테스트 프로세스 수립과 활용, 테스트 영역 전문화에 아주큐엠에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주큐엠에스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이 학생들의 테스트 영역에서의 자동화 프로세스 수립 능력 향상과 더 나아가 국내 게임 개발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SW 개발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