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의료기관과 학교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능동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의사들은 37.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콧물 등의 신종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진료건수를 매일 대책본부로 신고하게 됩니다.
또, 학교에서의 집단발병을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통해 180개 지역교육청별로 초·중·고교 일일결석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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