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전자 모델들이 세탁기와 건조기의 용량을 모두 키운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하단에 24㎏ 용량의 세탁기가, 상단은 17㎏ 용량의 건조기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보다 세탁기 용량은 3㎏, 건조기 용량은 1㎏ 늘렸다.
신제품은 메탈 소재의 스타라이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49만원이다.
트롬 워시타워의 건조기에는 LG 스팀가전에 적용돼 있는 100도(℃)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이 있다. LG전자가 최근까지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관련 특허는 1000건이 넘는다.
워시타워에 탑재된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한 뒤 LG전자만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용량과 색상 등 선택의 폭을 넓힌 트롬 워시타워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끝내는 새로운 의류관리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