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가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14분 진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4.24%)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진매트릭스는 이날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 제품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COVID-19 Detection Kit'는 지난 5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획득했으며, 최근 FDA가 주관한 COVID-19 긴급사용승인 진단키트 비교시험 결과에서도 상위권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현재 미국과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지역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번 ANVISA
회사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ANVISA 제품 등록은 간소화된 긴급사용승인 절차가 아닌 엄격한 브라질 GMP(B-GMP), 제품 정규 심사 과정을 정식 통과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 판매는 브라질 내 대형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