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기준으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신청 기업이 1005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 기업 704곳을 넘어 역대 최다 기업이 코세페 참가 의지를 밝힌 것이다.
참가 기업은 유통기업 249개, 제조기업 681개, 서비스업기업 75개 등으로 구성됐다. 유통은 전년 대비 7개, 서비스는 28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제조기업은 같은 기간 336개 늘어났다.
코세페 참가 기업은 행사 기간 동안 진행하고자 하는 세일기간·세일상품·프로모션 등 자사의 쇼핑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참가기업의 세부 쇼핑정보는 개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기업이 희망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의 쇼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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