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역사 인물로 배우는 `스마트 한국사` 출시

↑ 웅진씽크빅 스마트한국사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웅진씽크빅은 역사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한국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한국사는 초등생을 위한 한국사 학습 프로그램으로, 처음 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물과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인물, 사건, 시대배경이 어우러지며 한국사 흐름을 짜임새 있게 습득할 수 있다"며 "다양한 영상, 만화 콘텐츠, 사진도 제공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능 필수과목으로 한국사가 지정되면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 기출문제를 함께 실어 중학교 한국사 과정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마트 한국사 이용자는 실물교재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짝꿍책 등을 제공받아 전문교사의 체계적인 방문관리도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한국사는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는 과목이지만 학습범위가 방대하고 용어가 낯설어 부담감 역시 크게 느끼는 과목"이라며 "연대기별로 무작정 암기하는 것 보다 역사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구성된 스마트 한국사를 통해 역사에 대한 재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와 영토에 관한 올바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 간 스마트 한국사 입회 고객에게 독도 어린이 우산을 지급한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