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58개국에 8만 8천 킬로리터로 1억 달러가 넘는 수출을 기록했고,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막걸리는 26.6%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5천4백 킬로리터의 수출을 보였습니다.
반면 불황과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사치와 문화적 이미지가 강한 위스키와 와인소비량은 각각 10%와 12% 감소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성인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소주 기준으로 74병으로 3.28% 증가했고, 맥주 기준으로는 109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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