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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스 스테이크 라운지. [사진 제공 = CJ푸드빌] |
CJ푸드빌은 빕스 문정점과 판교점에서 '스테이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기존 빕스 매장과 달리 샐러드바를 운영하지 않고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프 등 모든 메뉴를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갖다준다.
대표 메뉴로는 '얌스톤 스테이크'와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등이 있다. 여기에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파스타와 샐러드, 식전 빵, 스프·에이드 등을 추가해 세트로 즐길 수 있다. 파스타 메뉴는 '치킨 크림 파스타'와 '볼로네제 파스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등이다. 샐러드바 인기 메뉴인 훈제연어도 샐러드로 출시해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의 수준 높은 메뉴와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테이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한식 뷔페 레스토랑인 계절밥상에서도 '1인 반상' 콘셉트를 도입했다. 계절밥상 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수원롯데몰점에서는 메인 요리와 반찬, 국 등 다양한 메뉴를 1인당 단품으로 판매한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도 지난달 말부터
한편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뷔페는 지난 8월 19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모두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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