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기업의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500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과 6월의 '기업 자금사정지수' 전망치는 109.8을 기록해 기업의 자금난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다음 달부터 자금 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업 자금사정지수, FBSI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의 자금 흐름을 수치화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기준치 100을 넘으면 자금 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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