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스마트폰으로 간혹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찍어왔지만, 화질이나 영상이 시청자들의 성에 차지 않았죠.
이제는 최신 스마트폰으로 초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니, 한 번 도전해 보시죠.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입니다.
초고화질 영상으로 배우의 머릿결까지 선명하게 담아냈습니다.
드론에 스마트폰을 붙이는 독특한 촬영 기법도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이충현 / 영화감독
- "큰 카메라나 장비로는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을 할 수 있으니까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도 떠오르는 것 같아요."
흔들림을 줄이는 기능이 있어 영상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이혁근 / 기자
-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촬영설정을 할 수 있어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긴 레이디 가가의 뮤직비디오 역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작품입니다.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 인터뷰 : 정원준 /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소비자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며, 시공간 제약 없이 영상을 공유·확산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내놓는 다양한 형태의 영상들이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새로운 잣대가 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혁근입니다. [ root@mbn.co.kr ]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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