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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그랜저 [사진 제공 = 현대차] |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대수는 6만7080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다.
국내 판매실적은 그랜저와 아반떼가 이끌었다. 판매대수는 각각 1만1590대와 9136대다. 세단 판매대수는 총 2만5916대다.
RV의 경우 팰리세이드가 5069대, 싼타페가 4520대, 코나가 3109대, 투싼이 2196대 등 총 1만6930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1815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128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경우 G80가 604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다. GV80은 2918대, G90은 882대, G70은 451대 각각 판매됐다. 총 판매대수는 1만291대다.
해외에서는 전년동월보다 11.2% 감소한 29만3682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로 발생한 수요 위축에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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