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는 창립자이자 뷰티·패션업계의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벤 고햄(Ben Gorham)이 2006년 설립한 향수 브랜드다. 현재 전세계 MZ세대를 대표하는 니치 향수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의류, 잡화, 아이웨어, 쥬얼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손잡고 2년여간의 준비 기간 끝에 브랜드 최초로 메이크업 라인도 선보이게 됐다.
종류는 립스틱, 립밤, 멀티 컬러 스틱,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등 총 6종이다. 그 중 주력 제품인 컬러 스틱은 고객이 원하는 부위 어디에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핑크, 골드, 그린 등 총 16가지 색상으로 사용법이나 제약, 규칙 없이 눈이나 볼, 입술 어디에나 사용 가능하다.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립스틱은 광택이 도는 새틴 색상 7종과 무광의 매트 색상 8종으로 출시된다. 일상에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브릭 레드, 핑크부터 개성 있는 다크 퍼플, 버건디까지 다양한 질감과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심미성은 물론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유욕까지 자극한다. 11월 말 출시 예정인 아이섀도우 팔레트(아이섀도우 5 컬러스)는 굴 껍데기에 금이 한 방울 떨어지며 입혀진 듯한 아이디어에서 개발됐다.
바이레도는 뷰티업계에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치소비 트렌드 속 대표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도만의 트렌디한 향수, 바디케어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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